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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13:09

"가정환경이 어렵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자기 꿈과 목표를 갖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는 희소병을 앓고, 어머니는 대장암과 쓸개 제거수술이라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이 화제가 되고 있다.


꿈을 갖고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뿐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창원남고를 졸업한 심재건(20)군.

중학교때 꿈이 없었다는 심 군은 "그러나 신앙을 가지면서 희망과 꿈을 갖게 됐고, 신소재 연구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워 꾸준히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심 군은 평생 자신의 꿈인 신소재 연구원이 되기 위해 서울대 합격이라는 기쁨을 누리는 것도 잠시,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280만 원이 넘는 등록금을 먼저 해결해야 했다.

심 군의 아버지는 근위축증이라는 희소병으로 직장생활은 엄두도 내지 못해 집안일을 하며, 어머니는 보험설계사로 가장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어머니가 2007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쓸개 제거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좋지 않다고.
어머니 수입으로 고려대에 다니는 형과 자신의 등록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아 결국 형은 1학년을 마치고 휴학한 후 군에 입대하기로 결정했다.

"형은 나의 멘토였다"는 심 군은 "형이 고등학교를 졸업 후 재수할 때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격려가 큰 힘이 돼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고 그런 형의 모습을 보면서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하며 남다른 형제애를 과시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 유지해

심 군의 담임 서중수 교사는 "어려운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재건이는 학교에서 항상 밝고 명랑하다"며 "마음을 잘 다스리고 1학년 때부터 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공부한 것이 서울대 합격이라는 좋은 성적을 남긴 것 같다"고 말했다. 


서 교사는 또 "재건이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의 역할이 컸다"고 전했다.

"어머니는 비록 힘들게 살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더 어려운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양보하는 등 남을 위한 배려가 남달랐습니다. 재건, 재민 형제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준 것이 오늘의 영광으로 이어진 것 같아요"

외국에서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심 군은 후배들에게 "성적이 나쁘더라고 낙담하지 말고 자기가 계획한 거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학교 선생님을 믿고 학습법을 많이 묻고 따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고, 분명한 자기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고 꿈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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